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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차인표, ‘약초 폭군’ 권오중 만행(?)에 분노의 팩트 폭격 “그만 좀 넣어!”

기사입력2019-01-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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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약초 홀릭’ 권오중을 향한 차인표의 분노가 폭발한다.


지난주 ‘오중이는 자연인이다’ 특집에서 권오중은 오골계 백숙과 라면 등 매번 만드는 음식마다 약초를 투입, 멤버들의 탄식을 자아내며 웃음을 터트린 바 있다.

이어 오늘(13일) 방송에서도 약초를 향한 권오중의 무한 애정이 계속되면서 남편들의 불만이 속출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직접 떡만둣국을 만들어 먹기로 한 이들 앞에 닥치게 될 네버엔딩 약초 사랑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무엇보다 차인표와 김용만이 수상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은밀한 작전을 개시한다. 지난주 ‘약재 삼계탕’, ‘약재 라면’ 등 권오중 표 약초 음식을 먹고 차인표는 “그거 그만 좀 넣어!”라며 분노의 팩트 폭격을 선사, 그가 주도할 떡만둣국 사수 작전 현장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다섯 남편들의 새해맞이 음식은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권오중의 끝없는 약초 사랑은 예측불가 자연인 라이프에 어떤 파국(?)을 불러일으킬지 무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떡만둣국에 약초라니....”, “무슨 맛일까”, “진짜 자연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분노의 팩폭러로 변신한 차인표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떡만둣국 사수 사건의 전말은 오늘(13일) 저녁 6시 45분, MBC ‘궁민남편’에서 공개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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