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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나긋한 ‘달디’로 변신! 전현무, “목소리 좋다” 칭찬

기사입력2019-01-1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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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달디’로 변신했다.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6회에서 한혜진이 출산 휴가를 간 이지혜 대신 MBC FM4U ‘오후의 발견’ 진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라디오 생방송이 시작되자, 오프닝 멘트로 “‘나 혼자 산다’ 녹화 때 이시언 씨가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혜진은 뭐를 하기 전에 항상 ‘이거 왜 해?’ 그래 놓고 막상 하면 ‘너무 재밌어’ 이러면서 제일 좋아한다고. 반박하지 못하겠네요. 달심 디제이, 줄여서 ‘달디’예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지켜보던 기안84는 “목소리 되게 간드러진다”라며 낯설어했다. 헨리와 이시언도 한혜진의 부드러운 말투를 어색해했다. 반면 전현무는 “목소리 좋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혜진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때 한 청취자가 전현무의 핑크색 롱패딩 출근길 의상을 보고, ‘코디랑 싸운 건 아닌지 걱정이에요’라고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라디오 생방 때 듣는데 내용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서 놀랐음”, “전 회장님 분홍 소시지냐고ㅋㅋㅋ”, “청정보라니 기안84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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