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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이크 질렌할 닮은 헨리 친구가 한국에서 느낀 ‘괴리감’은 무엇?

기사입력2019-01-1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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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가 헨리 차에 대해 지적했다.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6회에서 헨리가 캐나다 고향 친구 마리오와 함께 민속촌 구경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민속촌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한국에 있어 보니 어때?”라고 물었다. 마리오는 “섬들과 바다가 한국만의 느낌이 있더라. 멋진 거 같아”라고 답했다. 이어 헨리가 “제일 문화적 괴리감 느낀 건 뭐야?”라고 묻자, 마리오는 작은 수건 때문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샤워 타월을 사용하기 때문.

또한, 마리오는 “다 친절해. 음식도 좋고 건물들도 멋지더라. 멋있는 도시야”라고 말했다. 헨리가 “제일 이상했던 건 뭐야?”라고 질문하자, 마리오는 “어떻게 차가 이렇게 더러울 수 있지?”라며 헨리 차를 지적했다. 바닥에 쓰레기가 가득했던 것.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보던 전현무가 “2얼 형 닮았네”라고 하자, 기안84가 뿌듯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니 기안님 왜 뿌듯해해ㅋㅋㅋ”, “친구랑 있으니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세 얼간이가 잘 맞는 이유가 있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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