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공복촉각왕’으로 탄생했다.
1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워크샵 2부 ‘공복식스센스’가 펼쳐졌다.
인턴 지상렬이 무단이탈했고, 듀에토와 신봉선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남은 멤버들은 공복 19시간째에 들어서자 “배가 고픈만큼 감각이 살아난다”라는 증언을 하기 시작했다.
노홍철은 공복으로 예민해진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라며 ‘공복식스센스’를 진행했다. 노홍철은 “유민상의 배를 손으로 만지면 알 수 있다!”라고 큰소리쳤다.
멤버들은 노홍철을 속이기 위해 배를 당기는 등 온갖 전략을 펼쳤다. 그럼에도 노홍철은 유민상의 배를 만지자 “기분이 더럽다”라며 예전의 느낌을 떠올렸다.
결국 노홍철은 멤버 중 최고의 촉각을 자랑하면서 ‘공복촉각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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