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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오윤아, "뺨 때리기 지존은 오현경"

기사입력2019-0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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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금) MBC 주말특별기획 '신과의 약속'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과의 약속' 배우들은 따귀 때리는 장면의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먼저 한채영은 최근 오윤아를 때렸던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한채영은 "사실 그런 장면은 맞는 사람보다 때리는 사람이 더 두려움이 큰 거 같다. 너무 아프진 않을까 많은 걱정을 하면서 촬영했다. 오윤아 씨가 아팠을 텐데도 오히려 괜찮다고 위로를 해줘서 잘 찍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는 유쾌하게 화답했다. "워낙 여려서 그런지 정말 손이 하나도 안 맵더라. 너한테 맞으면 100대도 맞을 수 있겠다고 얘기했다. 기분 좋게 맞을 수 있는 정도였다."라고 시원시원하게 답한 것.


이 말을 들은 배수빈은 "제가 오윤아 씨에게 맞아본 결과 한 번이면 족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윤아는 "지존은 오현경 선배님이다. 저는 손으로 맞았는데 주먹으로 맞은 것 같은 효과를 느꼈다. 아픔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BC '신과의 약속'은 토요일 밤 9시 5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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