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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X이유리, 훈훈한 투샷…워맨스 케미 예고

기사입력2019-0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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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이 훈훈함 넘치는 엄지원과 이유리의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두 여자의 워맨스 케미를 예고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측이 카메라 밖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11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지원과 이유리가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과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케미 넘치는 장면들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동시에 극중 끈끈한 캐릭터 간 케미 만큼이나 실제 배우들까지 완벽한 워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과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로, 인생의 황금기를 사는 줄 알고 있던 두 여자가 체인지의 저주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진짜 내 삶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지원은 극 중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은퇴 후 국회의원 사모님이 되는 이봄 역을 맡았으며 사랑스럽고 나긋나긋한 성격의 이봄으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완전히 상반된 성격의 김보미(이유리 분)와 몸이 체인지 된다는 설정으로 1인 2역을 예고한 만큼 엄지원이 그려낼 두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특종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온 MBS의 보도국 사회부 기자 김보미로 분해 야망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유리 역시 체인지의 저주로 인해 이봄 캐릭터까지 소화할 것을 알린 바 있어 이유리가 표현할 두가지 캐릭터에 대해서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엄지원과 이유리의 케미가 돋보이는 ‘봄이 오나 봄’은 체인지의 저주로 인해 두 배우가 서로의 역까지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현장에서 두 배우의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으며 이를 TV로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끈끈한 케미로 완성된 장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엄지원과 이유리의 폭발적인 워맨스 케미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1월 23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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