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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쓰라, “아내 권다현 덕분에 ‘공복자들’ 출연, 재미있다”

기사입력2019-01-1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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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가 권다현 덕분에 훈남으로 거듭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김인권, 김기방, 개코, 미쓰라가 출연했다.

미쓰라는 “'공복자들‘은 와이프를 보고 들어온 섭외다. 캐릭터가 제가 봐도 재미있는 캐릭터다”라고 하며 아내 권다현은 보고 있는 재미가 있는 사람이라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미쓰라는 “‘라디오스타’ 출연은 아내의 강력 추천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섭외가 오긴 했으나 에피소드가 없어 거절했었는데 이번 촬영 주제를 보고 아내가 적극적으로 나가라고 해서 출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첫인사 당시 장인어른이 우셨다고 밝힌 미쓰라. 이유인즉슨 “집에서 굉장히 사랑받던 딸이었다. 자리가 길어지며 술도 마시고 하다가 진짜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신 것이다. 그 마음을 저는 잘 몰랐는데 주위에 딸이 있는 친구들은 이야기를 듣고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쓰라 노래 너무 좋다”, “오늘 조합 특이하네 ㅋㅋㅋ”, “앞으로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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