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역시 '나 혼자 산다'… 2019년 1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

기사입력2019-01-08 14:02

MBC '나 혼자 산다'가 대세 예능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019년 1월 시행된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2월 3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85,619,1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2019년 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나 혼자 산다', '미운우리새끼', '백종원의 골목식당', '연애의 맛', '아는 형님', '아내의 맛',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런닝맨', '복면가왕', '집사부일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피투게더', '동상이몽', '안녕하세요', '정글의 법칙', '1박 2일', '불후의 명곡', '인생술집', '가로채널'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 결과, '나 혼자 산다'가 1위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웃기다, 행복하다, 활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박나래, 전현무, 한혜진'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에서는 긍정비율 75.91%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한 뒤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