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가 악행이 드러날 위기에 놓였다.
1월 6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
정효실(반효정)은 치우(소유진)을 의심하는 형사에게 벌컥 화를 냈다. 형사는 “저희 쪽에서 검사한 결과랑 다르게 나와서 난처해서요.”라고 해명하고, 이때 최재학(길용우)가 들어와서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내밀었다.
결국 치우와 최재학은 다시 검사하기로 하고, 최재학은 “오늘 DNA유전자 채취하면 지난번에 제 걸로 등록한 것과 동일한지 비교해주십시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 말에 허송주(정애리)는 깜짝 놀라고, 형사는 “이미 폐기 신청을 했는데요. 오전에 사모님께 말씀 드렸는데요.”라며 눈치를 살폈다.
송주는 “전 이제 우리 딸 찾았으니까 당신 정보는 폐기해도 된다고 생각해서”라며 둘러댔다. 진유(연정훈)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확인해주세요.”라고 부탁해서 겨우 폐기를 면했다.
송주는 자신의 행위가 드러날까봐 초초해한다.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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