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드디어 멤버들에게 말을 놓기로 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오중이는 자연인이다’ 편으로 진행됐다.
차인표는 “그동안 여러분에게 하려던 걸 하려고 합니다.”라면서 신년을 맞아 동생들에게 말을 놓겠다는 결심을 털어놓았다. 차인표는 예전에 자신이 신인이라는 이유로 반말과 무시를 당해서 누구에게도 반말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팀을 위해 말을 놓고 편하게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먼저 안정환의 손을 잡으며 차인표는 “정환 씨! 저의 동생이 되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그리고는 드디어 “정환아!”라면서 서로 부둥켜안아 훈훈한 모습을 전했다.
멤버들은 권오중의 바람대로 산에서 자연인다운 하루를 보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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