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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황광희 "예능감을 잃지 않게 해달라고 진실되게 기도를 많이 했다"

기사입력2019-01-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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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와 임연정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전직 아이돌 출신으로 현직 아이돌의 매력을 끌어낼 멘토가 될 황광희는 "저희 셋이 모여서 오늘 기자님들이 몇 분이나 오실까 걱정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대 이후 기자님들께 감사할 일이 많아진거 같다. 앞으로 밝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를 하며 "저희 셋이 MC를 본다고 했을때 댓글에 욕도 많았다. 셋이 '주간아'를 어떻게 끌어 올리겠냐는 글들이 있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었다. 젊은 피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황광희는 '주간아'에 모시고 싶은 아이돌이 누구냐는 질문에 "내한하는 외국 팝스타 아이돌도 모시고 싶다.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팝스타면 좋겠고, 또 신생 아이돌들도 많이 출연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답변하였다.

제대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황광희는 "한번 써보고 재밌으면 계속 써볼라고 여기저기서 많이 찾아주시는거 아닐까?"라며 자신이 많이 섭외되는 이유를 분석하며 "무엇보다 솔직함이 저의 매력인거 같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을 이야기 했다. 군 복무 동안 예능감을 잃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황광희는 "군에서 진실되게 기도를 많이 했다. 예능감을 잃지 않게 해 달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새롭게 개편한 '주간아이돌'은 MC와 PD들도 새로운 멤버로 교체하며 새로운 입덕 시청자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를 새로운 MC로 맞이하였으며 코너와 구성에도 변화를 주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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