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의 선물에 멤버들이 웃픈(!) 반응을 보였다.
12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익스트림 크리스마스 파티와 선물 증정식이 있었다.
조태관이 마련한 선물은 직접 그린 초상화로, 가장 먼저 받은 차인표는 쓴웃음만 남발했다. 또 꺼내려고 들자 멤버들은 “우리 거 꺼내지마!”라며 말렸지만 받아들 수밖에 없었다.
이어 꺼낸 안정환의 초상화를 보자 차인표는 자기 모습과 비교하면서 “다 같은 사람이야!”라고 웃었다. “용만 형 건 좀 나아요. 실력이 늘어서”라며 내밀자 이번엔 “이영자 아니냐”라는 반응이었다.
“마지막은 사진 수준이다”라며 조태관이 권오중의 초상화를 자신있게 꺼내들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하비에르바르뎀이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크리스마스파티와 자연인 미션으로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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