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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안전하지 않다! ‘실내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은?

기사입력2018-12-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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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2889회에서 실내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외출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실내 역시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특히 요리할 때, 음식들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1급 발암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음식 조리할 때 나오는 이러한 미세먼지가 폐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나타났다.

※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1.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가동한다.
2. 구이나 튀김은 15분 내로 조리한다.
3. 냄새 제거를 위한 향초나 방향제 사용을 자제한다.



가장 오래 머무는 실내 공간이 바로 침실인데, 침구류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의 위협도 만만치 않다. 세균의 분비물과 초미세먼지가 엉켜 만들어진 ‘세균성 미세먼지’가 중증 천식이나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 그렇다 보니, 바깥 미세먼지가 걱정되더라도 하루 30분 정도 자연 환기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 실내 미세먼지 잡는 방법
1. 기상 후 창문을 열어 침구의 먼지를 제거한다.
2.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를 선택해 자주 세탁한다.
3. 활동 시간과 장소에 따라 공기청정기 위치를 바꿔준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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