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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현승, 자연분만-모유수유 압박에 단호한 대처 "내 몸 상태, 복직 고려 후 결정"

기사입력2018-12-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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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과 최현상이 모유수유에 관한 의견차이를 보였다.


27일(목)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현승이 자연분만에 이어 모유수유 압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승은 자연분만을 고집하는 시부모님에게 "제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단호히 대답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현상과 이현승은 모유수유와 분유 문제를 두고 의견차이를 보였다. 이현승은 "모유수유하는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일하러 다니는 사람들은 되게 힘들다더라"며 "이제 난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최현상은 "그래도 모유가 좋지 않겠냐. 당신일에 초점을 맞추는게 먼저인지 아니면 육아가 먼저인지를 잘 판단해봐"라고 답했다.


이어 베이비시터를 알아보겠다는 이현승의 말에 "아이는 가족의 손을 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벌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모유수유 남편이 하나요...본인이 하는거 아니라면...쉿..", "요즘 분유 잘 나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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