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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알베르토 몬디, "지난 방송 중 당뇨 투병 공개…후회는 없다" 심경고백

기사입력2018-12-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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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당뇨투병 사실을 공개한 심경을 밝혔다.


25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알베르토가 당뇨 투병을 고백한 후의 근황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앞서 출연 당시 1형 당뇨를 투병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가 됐다.

알베르토는 "1형 당뇨는 유전이나 본인의 식습관과 상관이 없는 병이다. 원인을 모르고 아이들도 걸리는 병"이라고 설명했고 탄수화물 섭취 전 반드시 인슐린 주사를 투여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방송 후 응원이 쏟아졌음을 전하며 "같은 병을 앓는 몇 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초등학생 친구들을 만나서 식사도 했다. 똑같은 병을 앓는 사람이 있으면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되지않냐. 그래서 어렵게 고백한건데 잘한 것 같다. 후회는 없다"고 단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알베르토 방송보고 놀란 기억이 나요..밝아보여서 좋네요 화이팅", "알베르토 멋지네요~ 선한 영향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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