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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바로 알아봤어야 했는데” 반효정, 소유진에 대한 미안함+기쁨

기사입력2018-12-2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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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가족과 상봉했다.



1223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드디어 가족을 찾은 치우(소유진)의 모습이 펼쳐졌다.


정효실
(반효정)은 치우가 자신의 손녀 치유라는 걸 확신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태권도 아줌마 운다라는 말에 황급히 들어온 최재학(길용우)에게 정효실은 치유가 돌아왔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정효실은 자초지종을 듣고 난 후
누가 나쁜 맘 먹고 데려간 거면 어쩌나 했더니 그동안 잘 자라줬구나. 33년을 기다렸다!”라며 눈물 흘렸다. 치우가 이 동네 처음 왔을 때 낯설지 않았는데.”라고 하자 최재학은 그때 알아봤어야 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정효실은
나야말로 바로 알아봤어야 했다. 어릴 때 모습이 이렇게 많이 남아있었는데.”라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치우는 이대로 가족을 찾는 해피엔딩을 맞는 걸까
.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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