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 새로운 연쇄살인범의 등장에 긴장했다.

장형민(김건우)가 죽은 이후 또 비슷한 사건이 생기자 SNS팀은 수사에 들어갔다. “모방범인가”라면서 반원들은 추리를 하고, 피해자의 몸에 생긴 전류반을 보고 “이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전기충격기예요”라며 경찰이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걸 알아챘다.

최과장(류태호)은 “장형민 죽었다고 발표했는데 이 사건 알려지면 우리 입장이 뭐가 되겠냐. 얼른 잡아서 보고해.”라고 지시했다. 우태석은 “돼지 잡을 때 전기충격기로 먼저 기절시켜.”라며 인근 도축업자들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과연 장형민의 범행일까, 모방범의 등장일까.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