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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원조 디바' 원미연, 22일 '소리질러' 콘서트...강수지-박지용-보이스퍼-다언 게스트 출격

기사입력2018-12-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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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원미연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알디스페이스 아트홀에서 '원미연 콘서트-소리질러'를 개최한다.


원미연은 지난해 개최한 '원미연을 ONE하다' 콘서트에서 독보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1년 만에 돌아온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수지를 비롯해 박지용(허니지), 다언, 보이스퍼가 게스트로 나선다. 원미연과 함께 90년대를 활동했던 강수지와 각기 다른 이유로 남다른 인연을 가진 후배 가수들의 게스트 출연소식에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한껏 높아지고있다.

소속사 WON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 만에 콘서트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원미연은 1985년 대학가요제에 입상했으며, 1989년 1집 음반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한 후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1991년 ‘이별여행’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유명세를 치렀으며 현재까지도 라디오 방송 등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2009년까지 꾸준한 음반 활동을 해오며 지난 2012년에는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 OST로 참여한 ‘위로해주세요’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소리질러’를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미연 콘서트-소리질러'는 오는 22일, 23일 오후 3시와 7시로 총 4회 공연이 펼쳐진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WO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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