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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29일째 '빚투' 논란, 안재모와 김태우까지

기사입력2018-12-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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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9일째 계속 되는 연예계 빚투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마이크로닷으로부터 시작된 ‘빚투’는 배우 안재모와 가수 김태우 또한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한 매체는 안재모의 부친에게 13년 전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 했다는 제보자 김씨에 주장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제조업에 종사하던 안재모의 부친이 특허품을 만든다는 말에 몇 차례에 걸쳐 돈을 빌려주었지만 돈을 갚지 않아 법적 다툼으로 이어져서 제보자 측이 승소했다는 판결문을 공개했다. 소송 패소에도 배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안재모는 이 사실에 대해 몰랐고, 아들로서 책임을 다해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가수 김태우는 장인의 빚투 논란에 휘말렸는데 피해자 측은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금을 빌려갔으나 이를 갚지 않아 반지하 월세, 여관 생활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채무는 김태우 장인이 아니라 장인 회사 임원인 강씨의 것으로 제보자의 주장과는 다르게 미국으로 도주하지도 않고 빚 독촉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개그우먼 김영희도 빚투 논란에 휩싸였는데 피해자 측과 김영희 측이 주장하는 바가 달라 대립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와전된 것도 많고,, 가정사까지 다 파헤쳐지는 것들도 많네.. 뭔가 씁쓸’, ‘김영희는 어떻게 된거냐...10만원 입금은 뭐지’, ‘마이크로닷은 잠적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려나’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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