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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음주운전 사고 황민, 징역 4년 6월 실형 선고

기사입력2018-12-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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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뮤지컬 배우이자 제작자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 선고 공판에 대해 방송했다.


12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선고 공판을 위해 출석한 황민은 수감자 옷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0월에 비해 짧아진 머리와 수감 생활로 인해 수척해진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황민의 죄질이 불량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운전 취소 수치가 넘는 혈중알코올 농도와 제한속도가 2배가 넘는 난폭운전, 유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것, 과거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경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러한 선고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은 것으로 피해자의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받아 합의를 한다면 형이 감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혀졌다. 황민 측은 "제가 지은 죄 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모든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 ‘제발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진짜로... 난폭운전도 하지 말고 ㅠㅠㅠㅠ’, ‘달게 벌 받으세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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