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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이젠 돈이 있는데” 20여 년만에 외상값 갚으러 나선 안정환!

기사입력2018-12-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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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학창시절 외상값을 갚기 위해 나섰다.



12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안정환은 멤버들과 함께 신림동 머릿고기집을 찾아갔다.


안정환은 학창 시절 축구선수 동료들과 함께 갔다가 돈이 부족하자 외상을 걸고 왔지만 다시 찾아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 집을 찾긴 했는데 사장 돌아가셨다는 말에 안정환은 망연자실해졌다.


옛날에 외상값을 못 갚았다라고 사정을 설명하자 현재 사장은 지금 갚으려면 돈 많으셔야겠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사장이었던 할아버지는 정정하시다. 이래되도 수십억 재산 모으셨다라는 현재 사장 말에 안정환은 안 갚아도 되겠네라며 같이 농담을 했다.


안정환은
시장 상인들과 커피라도 드시라라면서 그때 못갚은 돈을 내밀었지만 현재 사장은 받지 않았다. 결국 차인표가 나서서 그럼 대신 머릿고기 10만원 어치 주시라라며 중재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
, 권오중, 안정환의 소울푸드가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3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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