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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보컬 파트, 위기 극복하고 ‘I NEED U' “하모니와 보컬에 집중”

기사입력2018-12-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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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보컬 파트 예비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 7회에선 두 번째 미션 ‘포지션 대결’ 연습 과정과 무대가 그려졌다.

‘포지션 대결’은 각 파트 두 팀이 A조와 B조로 나눠 2라운드로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오르게 된 보컬 파트 ‘I NEED U’(아이 니드 유)팀의 연습 과정이 공개됐다. 앞서 순위 발표식에서 3명이 탈락한 ‘I NEED U’팀은 줄어든 인원에 화음이 맞지 않아 위기를 맞았다.

예비돌들은 “빈자리가 너무 컸다”, “어떡해”라며 걱정하면서도 늦은 시간까지 숙소에서 화음 연습을 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I NEED U’팀 예비돌들은 다른 팀 연습실을 찾아 포지션 대결을 앞두고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I NEED U’팀이 부족했던 화음을 완벽하게 채운 무대에 다른 예비돌들의 호평이 계속됐다.


무대 전 MC 김소현의 어떤 무대인지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정진성은 “섹시적인 걸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답했고, “투표 많이 해주세요”라며 애교로 어필했다. 이어 보컬 파트 디렉터 솔지는 “하모니와 보컬 실력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보컬 파트 예비돌들의 ‘I NEED U’무대가 공개됐다. 초반 전찬빈의 실수가 있었지만,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동선과 안정적인 라이브,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랩은 물론 지진석의 고음 애드리브와 정진성의 독무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감탄을 끌어냈다.

무대 후 미안함에 전찬빈이 눈물을 보였고 ‘I NEED U’팀 예비돌들은 서로를 위로했다. 예비돌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대 같다”, “무대를 평소보다 훨씬 못한 것 같다”, “리더로서 팀원들한테 너무 미안했다”며 아쉬움이 남은 소감도 전했다.

‘I NEED U’팀은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이어진 1라운드 팀 투표에서 214표를 획득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진석 데뷔해”, “최고로 잘했다”, “보컬팀 일등 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지션 대결’ 2라운드를 통해 더 치열한 파트별 경쟁을 예고한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오전과 오후, 하루 2번 온라인 투표가 가능하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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