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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고단한 하루 끝 따뜻한 음식에게 받는 위로에 눈물

기사입력2018-12-1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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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맞는 잔치국수의 고소한 김 냄새에 눈물을 보였다.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선 이영자는 화보 촬영을 위해 눈 앞에 음식도 마다하며 표지 모델로서의 열정을 보였다.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 지친 모습을 보이던 이영자는 마지막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신나는 노래에 맞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대며 성공적으로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를 지켜보던 송성호 매니저도 뿌듯해하며 이영자를 자랑스러워했다.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를 퇴근시키고 혼자 음식점을 찾았다. 이영자는 주문한 잔치국수가 나오자 울컥하며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영자는 집에서 김 농사를 짓던 어린시절의 냄새가 났고 따뜻했던 추억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고단한 일을 마친 뒤 집을 가면 음식과 함께 포근히 위로하던 엄마의 말처럼 멸치와 김 냄새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말하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방송 말미 등장한 예고편에서는 전역을 마친 황광희가 매니저와 함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거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던 광희의 복귀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영자언니가 매니저한테 하는 모습보면 진짜 좋은 사람인듯','음식한테 위로받는다는 말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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