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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한 연예인 #투잡 #성공적 #2018총결산

이슈홈페이지 2018-12-23 08:00
[TV톡]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한 연예인 #투잡 #성공적 #2018총결산
2018년 연예계를 돌아보면 원래 자기가 잘 하던 것 외에 또 다른 장기를 개발하며 크게 성공한 이들이 눈에 띈다. 이래서 뭐든 잘하는 사람에게 ‘팔방미인’이라고 하는가 싶지만, 이들이 자신들의 본업이 지지부진해서 다른 돌파구로 다른 장기를 개발한 건가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자기 일도 똑 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들이 투잡 역시 성공적이었다.


# 화사 (feat. 가수이지만 먹방 재능이 탑재된 예능인입니다)

아이돌 그룹 마마무의 보컬이자 래퍼인 화사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올해 봄 로꼬와 함께 작업한 곡 ‘주지마’가 빅 히트를 하며 화사의 이미지는 한껏 더 농염해졌는데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긴 머리카락으로 상투를 틀고 주로 침대에서 생활하는 모습으로 큰 반전을 주며 올해 23살의 앳된 나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각인해 줬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고 화려했던 모습(무대 위에서의 별명은 ‘안치명’)과 달리 집에서의 털털한 모습(민낯일때의 별명은 혜진+애기라고 혜기)과 혼자서도 당당하게 곱창 먹방과 간장게장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은 올 한해 연예계 먹방 중 가장 강력한 한방을 선보이며 단숨에 가수 화사를 먹방요정의 대열에 오르게 했다. 화사의 먹방이 나갈 때 마다 화제가 되자 이제는 당당히 ‘나 혼자 산다’의 ‘여은파’에 합류하여 박나래를 ‘나래바르뎀’으로 만들어주는 예능 홈런을 치기도 했다. 11월에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 감스트 (feat. BJ에서 방송인으로!)

아프리카TV 역대 최다 시청자 수 기록 보유자인 감스트는 2018년 K리그 홍보대사도 역임하며 내노라하는 축구 관련 콘텐츠 전문가다. 원래도 유명한 인물이었는데 2018년 MBC에서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선정되어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주요 경기들을 대부분 중계하며 더 대중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러시아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고, ‘두시의 데이트’에도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의 감각을 키워 온 감스트는 ‘진짜 사나이 300’에도 본격 출연하며 ‘인직’이라는 본명도 널리 알리고 있다. MBC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관제탑 춤을 추는 버스킹 밴드 역할로 특별출연을 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연기자 보다는 예능인 쪽이 더 감스트에게 맞는 듯. 뭔가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긴 하는데 허당끼가 가득한 일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 김강우 (feat. 연기장인이지만 웍장인이기도!)

MBC 특별기획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를 동 시간대 1위로 만들며 세상에 둘도 없는 순수하고 낙천적인 인물을 연기, 인생케라는 호평을 얻었던 김강우다. 김강우의 연기 덕분에 이 드라마는 주말극에 대한 편견도 깨주며 폭넓은 시청층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었다. 완벽하게 자기 관리를 하기에 빼어난 비주얼을 갖고 있고 여기에 연기력 또한 뛰어나 천의 얼굴을 갖고 있으며, 작품을 보는 안목도 빠지지 않는 김강우는 정말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데릴남편 오작두’ 외에도 영화 ‘사라진 밤’과 ‘상류사회’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인 ‘현지에서 먹힐까?’에도 출연해 중국에서 거의 말 없이 웍질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중견 배우인 만큼 예능에서 캐릭터적으로도 욕심 낼 만도 한데 오히려 김강우는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더 강력한 신뢰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런 모습으로 인해 김강우는 ‘면강우’ ‘웍강우’라는 별명도 얻었었다. 잠시 중식요리 쉐프로 외도를 했던 김강우는 2019년 2월에 방송될 MBC 자체제작 월화드라마 ‘아이템’을 통해 다시 연기 장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하정우 (feat. 배우, 감독, 화가, 작가, 걷는 사람 뭐든 콜! )

2017년 12월부터 시작된 영화 ‘신과 함께’에서 하정우는 ‘강림’으로 출연, 2편 모두 천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또 올해 출연했던 영화 ‘1987’도 좋은 평을 받으며 720만 관객을 끌어 모았고, 이 세 편의 영화만으로도 하정우는 3천만 관객에게 사랑 받은 좋은 영화배우다. 곧 영화 ‘PMC:더 벙커’의 개봉도 앞두고 있는 하정우는 올해 ‘걷는 사람, 하정우’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미 2011년에 ‘하정우, 느낌있다’라는 에세이 집을 출간해 작가라는 타이틀은 있었지만 이렇게 또 한번의 책을 내며 그가 작가라는 사실을 잊고 있던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강력한 각인을 시켰다. 유명세를 앞세운 그저 그런 책이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께는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걷기에 대한 나름의 이유와 철학, 삶을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고자 하는 하정우의 뚜렷한 생각이 담긴 에세이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차은우 (feat. 가수이지만 얼굴천재, 뽀뽀천재 배우입니다)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센터이자 서브 보컬을 맡고 있는 차은우가 올해에는 처음으로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아 제대로 연기를 뽐냈다. 평소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였지만 극 중에서는 정말로 얼굴 천재이면서 인성도 천재, 사랑에도 천재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여심을 울렸다. 초등학생부터 주부들까지 차은우의 매력에 빠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이 끝난 후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어려웠다고. 드라마에서 보여졌던 차은우와 임수향의 뽀뽀씬에서 차은우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실 뽀뽀를 선보여 ‘뽀뽀천재’라는 별명을 하나 더 추가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그 동안 영화, 드라마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가수로의 본업 말고 배우로의 가능성도 보여 왔지만 올해에는 자신의 캐릭터에 딱 맞는 맞춤옷을 입고 마음껏 재능을 펼쳤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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