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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반전에 반전! 김선아, 기억 속 녹색 원피스 떠올렸다…'피해자? 가해자?'

기사입력2018-12-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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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유년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13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차우경(김선아)이 잊고있던 기억을 떠올려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헌과 수영은 사건을 조사할수록 우경이 연관되어있음을 알게됐다. 수영은 우경과 가깝게 지냈던 민하정의 딸 빛나를 만났다. 빛나의 팔목에는 학대 또는 자해의 흔적으로 보이는 상처들이 가득했다.

빛나는 이를 두고 "차우경 선생님이 우리 엄마를 아동학대범이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두 사람이 멀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우경은 친구에게서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받았다. 친구는 "이 사진때문에 네가 보여준 그림을 너라고 착각했나보다"라며 덧붙였다.


우경은 사진을 보곤 경악에 물들었고, 동시에 잊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녹색 원피스를 선물받은 자신이었다. 하지만 환영 속에 늘 보던 소녀와는 다른 얼굴이었다.

우경은 겹쳐지는 기억에 혼란을 느꼈고 눈 앞에 나타난 녹색 소녀에게 "너 누구냐"고 의문을 던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이가 대역같은 걸 했을까요 그래서 나중에 기억을 대신 심어줬나..", "작감님들 엔딩깎는 노인이신지...? 매회 감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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