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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원중, “7년 연애 후 결혼... 첫날밤 때문에 돈 관리 곽지영이 한다”

기사입력2018-12-1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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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이 돈 관리권을 아내 곽지영에게 맡긴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중은 “돈 관리를 아내에게 몽땅 맡겼다고”라고 묻는 윤종신에게 “저희 둘 다 톱모델이지만 수익 구조는 제가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뺏기기 싫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첫날밤 때문에 뺏겼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중은 “파리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다 필요 없고 온통 첫날밤 생각뿐이었다. 7년 연애했지만 진짜 첫날밤이었고 그랬기 때문에 더 간절했다”라고 하며 “아내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원중은 “첫날밤 준비를 파이팅 넘치게 하는데 곽지영이 ‘오빠, 통장은?’이라고 얘기해서 머릿속에서 이성과 감성이 삼천만 번은 싸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장윤주-김원중 하드캐리”, “비율 대박이다”, “둘 다 서로에 대한 신뢰나 애정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된다”, “반전 매력이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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