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행적 쫓던 환영 속 '녹색소녀'는 어릴 적 자신이었다…아동학대 피해자일까

기사입력2018-12-12 23: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선아가 녹색소녀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았다.


12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차우경(김선아)이 찾던 녹색소녀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경은 수소문해 과거 어릴 적 친구를 찾았다. 우경은 친구와 함께했던 과거 추억을 회상했지만 친구는 추억을 부정하며 "다른 기억은 다 맞지만, 너와 내가 단짝은 아니었다. 난 너희 집에 가 본 기억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친했던 친구는 다 기억난다"던 친구에게 우경은 앞서 은호에게 부탁해 그렸던 녹색소녀의 몽타주를 보여주었다.

우경은 "이 아이 누군지 기억나냐"고 물었고 친구는 "이 아이 우경이 너 아니니?"라고 되물었다. 순간 우경은 환영속의 녹색소녀가 누군가로부터 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떠올렸다.


우경은 "아니야. 난 절대 아니야"라며 부정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우경이도 아동학대의 피해자였나봐요 안타까워요 ㅠㅠ", "모두가 봐야하는 드라마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