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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선생님이 붉은 울음이잖아요" 김여진, 김선아 범인 지목? '충격'

기사입력2018-12-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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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이 김선아를 진범으로 지목했다.


12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김동숙(김여진)이 차우경(김선아)을 범인인 '붉은 울음'으로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경은 김동숙을 찾았고 간밤에 자신에게 전화한 일에 대해 물었다. 동숙은 "선생님 잘 있나 확인하려고 했다. 내가 붉은 울음 이야기를 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우경은 동숙의 영문 모를 이야기에 '붉은 울음'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동숙은 "선생님이 붉은 울음이잖냐"고 되물었고, "쪽지도 주고 채팅도 하고 하소연도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지 않았냐"고 당황한 얼굴을 했다.

우경은 "전 그런 아이디를 쓴 적이 없다"며 부정했지만 동숙은 "그럼 그 사람이 선생님한테만 말한 비밀을 어떻게 아냐"고 발끈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경이가 정말 진범일까요?ㅠㅠ 예측할 수가 없네요", "선생님이 붉은울음이지않냐고 할때 소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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