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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치킨’, 갓 튀긴 것처럼 바삭하게 먹기

기사입력2018-12-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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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3112회에서 먹다 남은 치킨을 다시 바삭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치킨은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음식’으로 손꼽힌다. 그런데 먹다 남은 치킨을 다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려 하면, 눅눅해져서 본연의 맛을 잃기 일쑤. 그렇다면 남은 치킨은 어떻게 보관해야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걸까?

그 보관법의 비밀은 바로 ‘순서’에 있다. 먹기 전이 아니라, 보관 전에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야 바삭함이 유지되는 것. 튀김은 기름과 수분이 빠질수록 바삭하기 때문이다. 이를 응용해 먹다 남은 과자도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돌리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할 땐,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주면 남은 습기까지 잡을 수 있다. 보관한 치킨을 다시 먹으려면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데우는 것이 좋다. 이때 닭고기의 안쪽까지 뜨겁게 데워야 소화에 도움이 된다.


※ 해동한 치킨 바삭하게 먹는 방법
1.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치킨을 넣는다.
2. 뚜껑을 닫고 2~3분 정도 기다린다.
3. 치킨을 뒤집은 후 다시 2~3분 기다린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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