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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조이현→이설 충격전개...목격자 '배여울' 살아서 사이코패스로 돌아오다?

기사입력2018-12-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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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에서 '배여울'로 출연 중인 신예 조이현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지배했다.



조이현은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 과거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배여울' 역으로 임팩트 강한 연기를 펼치는 중이다. 1화 방송에서 그려진 조이현과 경찰 신하균(우태석 역)의 강렬한 첫 만남은 극에 쫀득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신하균이 사건을 파헤치던 중 조이현은 범인의 타깃이 돼, 결국 엄마가 그의 손에 살해당하고 조이현은 실종됐다. 이는 13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신하균을 옥죄며 여전히 그의 행방을 찾아 헤매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조이현이 기억을 잃은 채 이설(은선재 역)로 살아가고 있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과거에는 무력한 목격자였던 그가 현재는 아무 감정 없이 살인을 일삼는 사이코패스가 됐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안겨줬다.


조이현은 올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 배우다. 길지 않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나쁜형사' 속 신스틸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첫 화부터 대선배 신하균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초반 시청률을 견인하고, 이후 등장한 회상 신에서도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조이현은 극중 13년 전 실종 이후 어떤 일을 겪고 지금의 이설로 살아가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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