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언니의 분노를 담은 액션 영화 ‘언니’의 배우들과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언니’에서 언니 역할을 맡은 이시영과 동생 역할의 박세완 그리고 이준혁이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서 인사를 전해왔다.


이시영은 영화 ‘언니’에 대해서 “액션으로 시작해서 액션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볼거리가 가득한 액션 영화라고 소개했다. 다양한 액션을 소화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잡고 싶어서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준혁은 물리치료사, 검사 등과 같은 역할에 비해 거친 느낌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했다고 전했다. 2018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박세완에 대해서 이시영은 “함께 연기를 하면서 너무 잘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며 어려운 감정씬을 소화해내며 “자신은 액션에만 집중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시영은 대역 없이 모든 액션씬을 연기하며 주짓수를 배우고 자동차 드래프트도 배우며 영화를 위해 모든 종류의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영씨 출산한 게 엊그제 같은데 액션 영화라니! 대단하세요 ㅠㅠ 응원합니다’, ‘박세완 배우 이미지가 좋은 거 같아요! 어느 역할도 잘 하실 거 같은? ㅎㅎ’, ‘이준혁 멋있다ㅎㅎㅎㅎ 영화 기대됩니당! 화끈한 액션 기다릴게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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