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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마이크로닷부터 시작된 '빚투', 이영자·티파니·한고은·조여정까지

기사입력2018-12-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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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마이크로닷으로부터 시작된 연예계 빚투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 2일 국민청원에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개그우먼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의 오빠 측은 당사자와 이미 합의가 끝난 사안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이영자 또한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발 빠르게 해결 의지를 피력하며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이후 티파니의 부친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청원글이 게시되었다. 티파니 측은 아버지와는 7년 동안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아버지의 채무 문제로 인해 협박을 받기도 했으며 두차례 금전적 책임을 다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고은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A씨의 주장이 있었다. 한고은은 “아버지와 20여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연락처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어려웠던 가정사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 날 조여정의 부친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있었는데 조여정 측은 아버지의 채무문제로 이혼한 뒤 아버지와의 교류는 없었다고 전하며 직접 제보자 J씨를 만나 사과하고 위로금 3천만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빚투 논란에 휩싸인 후 현재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휴 원치도 않게 가정사까지 다 공개해야하고 ㅠㅠ 안타깝다’, ‘연예인은 진짜 할 게 못 되는 거 같다...부모들 때문에 힘들게 보낸 사람들도 많네..’, ‘마이크로닷이 진짜 큰 일했네 ^_^ 빚투 논란 끝날 생각을 안 한다 ㅎㅎㅎ..’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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