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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김장 재료, 버린다고? 알뜰하게 ‘200%’ 활용하기

기사입력2018-1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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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지나고 남은 절인배추, 무, 김장 양념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꿀팁이 공개됐다.

11월 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는 남은 김장 재료를 활용하는 다양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먼저 남은 절인 배추에는 사이사이에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고 찜솥에 쪄서 돼지고기 배추찜을 해 먹으면 맛있다.




또 김장하느라 아린 손을 위해 ‘배추 손 팩’을 만들어 해주면 좋다. 배춧잎과 글리세린 1스푼을 믹서로 간 뒤 비닐 장갑에 담고 10분 정도 끼고 있으면 된다.

남은 무로는 해독작용이 있어 뾰루지에 좋은 ‘무 팩’을 만들 수 있다. 무를 갈아 밀가루와 섞은 뒤 얼굴에 바르고 10분 뒤 씻어내면 된다. 무만 단독으로 사용하면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밀가루나 전분을 넣어 중화시켜 쓰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김장 양념은 한 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 냉동했다가 찌개를 끓일 때 양념장으로 사용하면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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