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한파를 맞아 ‘가성비’가 최고인 난방 기구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세 가지 종류의 난방 기구를 가지고 직접 실험에 나섰다.
첫 번째 실험은 같은 조건에서 같은 시간 동안 최대의 세기로 난방을 했을 때 어떤 난방기구의 예상 전기요금이 가장 높게 나오는지를 알아봤다. 이 실험의 결과 전기요금은 라디에이터>서큘레이터형>선풍기형 순으로 많이 나왔다.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세 가지 종류의 난방 기구를 가지고 직접 실험에 나섰다.
첫 번째 실험은 같은 조건에서 같은 시간 동안 최대의 세기로 난방을 했을 때 어떤 난방기구의 예상 전기요금이 가장 높게 나오는지를 알아봤다. 이 실험의 결과 전기요금은 라디에이터>서큘레이터형>선풍기형 순으로 많이 나왔다.
두 번째 실험은 같은 공간 넓이, 같은 실내 온도에서 시작했을 때 어떤 난방기구가 실내온도를 빨리 올리는지를 알아봤다. 출연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지만, 결과적으로 서큘레이터형이 실내 온도 올리는 데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서큘레이터형 히터는 대류 원리를 이용해 공기를 이동시켜서 가열한다. 넓은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공기를 직접 순환시키는 방식이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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