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가 또 한번 가족 상봉을 방해했다.
12월 9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송주(정애리)는 효실(반효정)과 치우(소유진)의 상봉을 막았다.
경찰서에 달려간 효실은 앞에서 치우와 마주치자 비슷한 사연으로 가족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경찰의 말을 떠올렸다. 혹시나 하고 효실은 “여긴 어쩐 일이냐”라고 묻는데, 치우가 머뭇거리는 사이 송주는 “경찰이 왔다”라며 효실의 관심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뒤따라 들어가는 치우를 막으려고 송주는 배를 잡고 주저앉으면 치우를 붙잡았다. 그 사이 진유(연정훈)는 회사 게시판에 올려진 치유 사진을 송주가 없애는 걸 보고 충격받았다.
송주의 훼방에도 치우는 계속 그녀 앞에 나타난다.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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