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를 가야 하는 1인을 둘러싼 게임이 펼쳐졌다.
12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조기퇴근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새벽부터 6시간을 차를 타고 내려와 5시간 동안 낚시를 하다보니 멤버들은 지치고, 권오중은 밤낚시를 두고 팔씨름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팔씨름대결의 승자 조태관이 먼저 퇴근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밤낚시를 건 퀴즈대결을 펼쳤다.
권오중-안정환 팀은 호흡이 척척 맞아 승리를 거뒀다. “우럭 매운탕 드시고! 말도 트시고! ”라며 김용만-차인표를 놀리던 이들은 “몰아주고 1명만 남자”고 또 제안했다. 김용만이 선뜻 콜을 외치자 차인표는 배신감으로 허탈해졌다.
결국 차인표가 밤낚시행을 해야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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