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누이 집 청소-저녁 준비에 녹초된 백아영, 시모 요리 지적에 '넉다운'

기사입력2018-12-06 22:4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6일(목)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백아영이 녹초가 되어 시누이의 저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소를 마친 백아영은 시어머니와 함께 시누이의 식사를 준비해야했다. 뒤늦게 도착한 시누이는 깨끗한 집안을 보며 당황함과 동시에 미안해하며 "왜 했냐. 하지말지"라는 말을 반복했다.

백아영은 시누이의 배고프다는 말에 더욱 서둘러야했고, 시어머니에게 요리 속성과외를 받으며 구박 아닌 구박을 받았다. 시어머니는 백아영에게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칼질을 못 한다"고 말했고 오정태 또한 "양파를 깍두기처럼 썬다"며 말을 보탰다.

이어 백아영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아낌없이 들이붓는 시어머니의 요리방식에 "저는 그렇게 많이 안 넣는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그러니까 맛이 없지"라며 면박을 주어 백아영을 당황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노예도 아니고~ㅠㅠ 힘들었겠어요 백아영씨", "청소에 요리에...백아영 좀 쉬게 해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