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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고창환, 둘째딸 200일 기념촬영에 시누이, '눈물 왈칵'…왜?

기사입력2018-12-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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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의 시누이가 눈물을 보였다.


6일(목)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즈카와 고창환이 둘째딸 소라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즈카와 고창환 부부는 둘째딸 소라의 이백일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시댁 식구들과 함께했다. 그러나 소라의 촬영의상에서부터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의견과 엇갈렸다.

그들이 원하는 의상이 시즈카의 취향과 달랐던 것. 가까스로 촬영은 시작했지만 소라는 좀처럼 웃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하나는 소라에게 집중된 시선에 심통이 났다.

고창환은 "하나도 어릴 때 이렇게 사진 찍었다"며 하나를 달랬고 이에 하나는 의젓하게 웃지않는 소라를 달랬다. 그런 하나의 노력에 소라의 웃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시누이는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누이 왜 눈물 흘렸는지 알 것 같아요 두 자매 너무 예뻤어요~", "소라가 하나를 정말 많이 좋아하고 따르는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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