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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11월 '아챔차트' 첫 우승! 비활동기에도 빛난 팬들의 사랑

기사입력2018-12-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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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가 MBCPLUS의 230만 다운로드 인기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가 서비스하는 11월 ‘아챔차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아챔차트’는 매달 팬들이 아이돌챔프 앱에서 활동하여 모은 ’챔심‘ 포인트로 순위가 결정되는 아이돌 차트로, 11월 아챔차트에서는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아스트로, 비투비까지 4팀이 일간 차트 순위에 올랐다. 11월 초에는 몬스타엑스가 'Shoot Out'로 컴백하면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11월 중순부터는 아스트로가, 11월 말에는 아스트로와 워너원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양상을 보였다.


최종 11월 월간차트는 아스트로가 6,969,062점, 워너원이 4,075,670점을 기록하여 아스트로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특히, 11월은 아스트로의 활동기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1,000일을 맞아 팬들의 단합으로 열띤 참여가 눈에 돋보였다. 아이돌챔프에 아스트로 팬으로 등록된 9천 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ASTRO1000Days’ 해시태그 등을 달고 SNS 등에서 차트참여를 독려했고, 그 결과 한 달 간 일간 1위를 무려 17번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워너원으로 11월 19일 완전체로는 마지막 활동곡이라 볼 수 있는 '봄바람'으로 컴백하면서 순위를 유지했다. 3위는 방탄소년단으로 지난 10월 월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계단 하락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아스트로에게는 12월 13일부터 3개 TV채널 (MBC MUSIC, MBC every1, MBC Drama) 을 통해 약 한 달 간 아스트로를 위한 스페셜 영업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영업영상에는 ‘춤신춤왕’이라는 주제로 아스트로의 ‘고백’, ‘Baby’, ‘니가 불어와’ 둥 무대영상과 함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와 첫 차트 우승을 축하하는 팬들의 응원메세지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iMBC 김미정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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