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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김선영 PD "'굶방'으로 보이겠지만 더 맛있게 채우는 방송이다"

기사입력2018-12-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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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영, 김지우 PD와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 등의 출연진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선영 PD는 "출연자를 굶겼다가 맛있는걸 먹이는 방송이다. '굶방'이라는 신조어로 보여지고는 있지만 기획의도는 비웠다가 더 맛있게 채우기 위한 방송이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MBC의 대표 프로그램 중에 '몰래 카메라'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저 사람이 진짜 속을까?라는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 된다. 저희 프로그램은 저 사람이 진짜 공복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난 뒤에 뭘 먹을까?를 궁금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7일(금)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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