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공복자들' 김지우 PD "유민상과 공복 48시간을 도전해 보고 싶은게 개인적 소망"

기사입력2018-12-06 12:1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6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영, 김지우 PD와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 등의 출연진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지우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먹방 + 관찰 프로그램을 살짝 비틀어서, 먹지 않을때 사람들이 뭘 할지를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공복감이 만들어 내는 출연자의 감정들을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이 되면서 방송이 어떻게 바뀌었냐는 질문에 김지우 PD는 "공복 방식이 달라졌다. 파일럿일때는 개별 공복이 많았는데 정규가 되면서는 커플 공복을 진행해 봤다. 공복 상태에서 커플들 간에 전우애 또는 라이벌 의식이 생기기도 하더라. 앞으로는 집단 공복도 해볼 예정이다. 파일럿때는 공복 시간을 24시간으로 지정했는데 정규때는 출연자에 따라서 시간을 다양하게 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유민상과 공복 48시간을 도전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7일(금)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