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부터 정규까지 계속해서 출연하는 배명호는 "공복자들 진짜 재미있다. 공복을 하면서 삶의 가치가 많이 올라가는 것 같다.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쭉 운동을 해 오는 사람으로 하루에 세~네끼는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공복을 해 보니까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몸을 비웠을때 나오는 또 다른 몸의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 이건 꼭 경험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파일럿때는 24시간 굶는게 쉬운게 아니더라. 그런데 이번에는 24시간을 즐기게 되더라. 끝난 뒤 먹는 음식의 소중함과 맛의 깊이감을 알게 되어서 좋더라."라고 공복의 장점에 대해 피력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7일(금)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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