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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배명호 "공복을 하면서 삶의 가치가 많이 올라가는 것 같다"

기사입력2018-12-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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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영, 김지우 PD와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 등의 출연진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파일럿부터 정규까지 계속해서 출연하는 배명호는 "공복자들 진짜 재미있다. 공복을 하면서 삶의 가치가 많이 올라가는 것 같다.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쭉 운동을 해 오는 사람으로 하루에 세~네끼는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공복을 해 보니까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몸을 비웠을때 나오는 또 다른 몸의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 이건 꼭 경험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파일럿때는 24시간 굶는게 쉬운게 아니더라. 그런데 이번에는 24시간을 즐기게 되더라. 끝난 뒤 먹는 음식의 소중함과 맛의 깊이감을 알게 되어서 좋더라."라고 공복의 장점에 대해 피력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 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7일(금) 밤 8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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