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오늘(6일) 방송될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남자주인공 한산해(신동욱 분)의 대학시절 첫사랑 역할로 등장한다. 진영은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애교에 더해 산해와의 환상적인 먹방 궁합까지 자랑하는 인물이다.
진영과 산해는 둘만의 남다른 추억이 있는 맛집에서 우연히 만나 복승아(유리 분)와 함께 뜻하지 않은 동석으로 기존 러브라인에 위기를 초래할 예정이다.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홍진영은 “정말 오랜만에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거라 많이 설레고 떨린다”며 이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욱 씨와 유리 씨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연습도 많이 하고 즐겁게 촬영한 만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신곡 ‘서울사람’을 발표하고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친언니와 함께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진영이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출연해 드라마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예능 대세 홍진영의 깜짝 출연과 함께 맛과 흥을 돋울 9번째 밥상 편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옷 이거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진영언니 나온다니 기대돼요”, “신동욱님이랑 진영언니라니 비주얼 미쳤다. 연기도 케미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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