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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서인석에 오승아 비밀 폭로 “이중문, 가짜”

기사입력2018-12-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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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가 이중문이 가짜라고 밝혔다.


3일(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95회에서는 오연희(이일화)와 신명준(전노민)의 이혼을 막으려는 신화경(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윤재빈(이중문)이 오회장(서인석)의 손자가 아닌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 연희는 화경에게 가짜와 거짓으로 뭉쳐있는 화경을 더는 믿을 수 없으니 쫓아내기 전에 스스로 나가라고 한다.

자신을 내치는 연희의 말에 화경은 “아빠도 없는데 나마저 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며”라고 말하며 연희를 설득하려 하지만 연희는 명준과 화경은 처음부터 없던 존재라고 말한다. 이에 화경은 명준을 찾아가 연희와의 이혼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명준은 화경의 부탁을 저버리고 법원 앞에 나타난다. 한우정(서해원)을 위해 미성가를 버리는 길을 택한 것.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상상이나 꿈 아닐까”, “우정이를 위해 이혼했네 신명준”, “연희가 사이다일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충격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신 연희는 오회장에게 재빈이 친손자가 아닌 가짜라고 밝히며 95회가 마무리됐다.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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