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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 건’ 새로운 가왕 등극... ‘왕밤빵’은 가수 뮤지

기사입력2018-12-0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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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건’이 90대 가왕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과 ’독수리 건‘이 90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밤빵’은 ‘너뿐이야’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드미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독수리 건’은 ‘만약에 말야’를 선곡해 가슴 절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90대 가왕전 승자는 ‘독수리 건’이었다. ‘독수리 건’은 “매주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독수리 건’이 되도록 하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왕밤빵’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뮤지였다.

뮤지는 “3년 전 ‘태권V'로 나왔을 때는 실시간 검색어에 일주일 내내 황치열씨가 올라와서 황치열씨가 고맙다고 밥을 샀다. 그래서 이번엔 나가면 분명 내 이름이 뜨겠구나 했는데 가수 김용진씨가 뜨더라. 이번엔 김용진씨가 저한테 밥을 사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는 “앨범을 내는 것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가창력에 박수받고 싶은 마음은 크지 않다. 그런데 우연히 선 ‘복면가왕’ 무대에서 얻어 가는 게 많다. 처음으로 발라드를 해 볼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뮤지 목소리가 이렇게 좋았다니. 승승장구하세요”, “밥 사야 한대 ㅋㅋㅋㅋ”, “‘독수리 건’ 누군지 알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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