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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슈베르트’ 정체는 보이스퍼 정대광 “친근한 그룹으로 다가가고 싶다”

기사입력2018-12-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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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정체는 보이스퍼 정대광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독수리 건‘과 대결을 펼친 ’슈베르트‘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수리 건’은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해 슬픈 드라마를 본 듯한 시린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슈베르트’는 ‘사랑은 눈꽃처럼’을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로 여운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독수리 건’이었다. 이에 ‘슈베르트’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보이스퍼 정대광이었다.


정대광은 “학생인 상태에서 남산타워에 놀러갔는데 자물쇠가 너무 비싸요. 돈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왔는데 만약 가왕이 되고 시간이 되면 가서 자물쇠를 골라 달려고 했는데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대광은 “복면을 썼을 때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복면을 벗은 후에도 보이스퍼라는 그룹을 궁금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친근한 그룹으로 다가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 너무 잘해서 놀람”, “어린데 꿀성대네”, “보이스퍼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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