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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할리우드 토끼’ 정체는 갓세븐 진영 “JYP 섭외가 잘못 온 줄 알았다”

기사입력2018-12-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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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토끼’의 정체는 갓세븐 진영이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단청‘과 대결을 펼친 ’할리우드 토끼‘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청’은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해 허스키 보이스로 가슴을 울리는 아련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할리우드 토끼’는 ‘연애’를 선곡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설렘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승자는 ‘단청’이었다. 이에 ‘할리우드 토끼’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갓세븐 진영이었다.


진영은 “방송에서 노래를 혼자 완곡하는 게 처음이라 겁난 상태에서 출연했는데 지난주에 많은 칭찬을 해 주셔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힘도 얻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진영은 김현철의 ‘연애’를 선곡한 이유로 “제가 많이 좋아하는 노래고 어머니가 많이 좋아하셔서 많이 부르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올랐다”고 말했다.

처음 섭외 당시 자신이 아닌 JYP 박진영 섭외인 줄 알았다고 밝힌 진영은 ‘복면가왕’ 출연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춤을 추길 잘했다. 춤으로써 여성분들은 다 아이돌이 아니라고 하셨다. 노래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멋진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리 멋있는 진영이의 목소리”, “진영이 최고야”, “솔로곡 많이 해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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