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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황금빛 용상에 서다... 첫 티저 공개

기사입력2018-12-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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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가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019년 1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일, ‘왕이 된 남자’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흩날리는 붉은 장미 꽃잎 사이로 붉은 광대 옷을 입은 여진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어두운 편전 안, 열린 문 사이로 밝은 빛이 쏟아지며 붉은 도포를 두른 광대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편전에 들어선 광대는 화려하면서도 격정적인 춤사위를 펼치고 있는데 꽹과리 소리에 맞춰서 허공으로 거침없이 내뻗는 손동작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넓은 편전을 단숨에 가로지르며 강렬한 무도를 선보이던 광대가 용상 위에 자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광대의 탈을 벗어버리자 비로소 드러난 여진구의 표정이 근엄하고 단단한 군왕의 눈빛을 보여 모든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든다. 황금빛 용상에 자리한 광대 여진구에게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이 한층 높아진다.

티저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기대된다”, “여진구 캐스팅 굿!!”, “진구의 멋진 연기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2019년 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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