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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의 TMI' 김신영X오마이걸, ’언더나인틴‘ 고민 해결사로 변신!

기사입력2018-12-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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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방송되는 MBC ‘김신영의 TMI 언더나인틴’에서는 오마이걸 효정, 아린이 ‘언더나인틴’ 57명 예비돌들의 고민 해결사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이 직접 보내온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해보는 ‘투 머치 고민상담소’가 마련된다. 예비돌들 모두 만 19세 이하의 10대인만큼 합숙생활 중 예상치 못하게 겪게 되는 사소한 고민들이 주를 이뤘다.

MC 김신영은 침대와 사랑에 빠졌다는 김준서 예비돌의 고민에 “순위가 하락하면 침대를 사랑할 수 없다. 자신의 현재 순위를 생각하면 일어나질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 효정은 말이 너무 많아 고민인 TMT(투머치토커) 이승환 예비돌의 사연에 “제가 오마이걸의 TMT”라고 깊은 공감을 표하며 “아이디어 회의할 때 꼭 필요한 유형이 바로 TMT”라는 해답을 내놨다.

연습 과정에서 팀원들 간에 쌓인 서운함을 풀고 싶다는 이상민 예비돌에게 효정은 “조언 한마디 하기 전에 백 번을 생각한다. 우리 팀에 필요한 거니까 한 번 얘기하는 건데 그 말이 그렇게 나쁘게 나간다”라며 리더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아린은 “말해주는 언니 마음도 이해하지만, 가끔 ‘나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는 서운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예비돌들에게 아낌없는 공감을 표했다.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게 고민이라는 예비돌들도 있었다. 외국인 친구와 대화하고 싶다는 정진성 예비돌에게 오마이걸은 ‘바디랭귀지’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효정, 아린은 ‘화장실이 너무 급해요’, ‘형, 이 안무 틀린 거 같아요’, ‘보컬 톤이 너무 낮아요’ 등 MC 김신영이 제시하는 고난도 예시에도 순발력 있게 대처해 선배돌로서 모범을 보였다.

김신영과 오마이걸이 꾸미는 예측불허 고민상담소는 오늘(2일) 오후 8시 45분 MBC ‘김신영의 TMI’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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