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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먹교수 이영자, 진심을 담은 강연에 걸그룹 못지 않은 인기

기사입력2018-12-0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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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군인들이 사랑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한 이영자가 군대를 찾았다.



군대에서 강연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이영자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떡볶이와 순대를 준비해왔음을 얘기하며 이영자 특유의 침 고이는 맛 표현을 보였다. 이 후 이영자는 '열등감'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얘기하며 자칫 우울할 수 있는 이야기를 지루할 틈 없이 이영자만의 유쾌한 화법으로 강연을 이끌었다. 이영자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토끼와의 시합에서 열등감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던 거북이처럼 국군 장병들도 군대에서 열등감을 날려버리기를 바란다 말하며 진심을 전했다.




강연을 마친 이영자는 송성호 매니저와 함께 준비해온 떡볶이와 순대를 나눠주며 훈훈한 모습을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군대에서 영자누님 만나면 진짜 좋겠다ㅠ','군대에서 먹는 순대라니 최곤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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